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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유튜브 월 평균 사용 시간 '40시간' 돌파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유튜브 월평균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에서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앱 및 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사 개요

와이즈앱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3년 1월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의 사용 시간이 역대 최대인 1천119억 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년 1월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이며, 개인별 평균 사용 시간 역시 21시간에서 40시간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주요 원인 분석

이러한 가파른 사용 시간 증가의 배경에는 유튜브 쇼츠와 같은 짧은 영상 콘텐츠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됩니다. 특히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유튜브 사용량의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국내 모바일 플랫폼 순위 변화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3년 12월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기준으로 4천565만 명을 기록,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유튜브가 단순한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우리 생활 속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쇼츠의 영향력

유튜브 쇼츠는 2021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사용 시간 증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새로운 콘텐츠 소비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용자 변화와 미래 전망

유튜브 사용 시간의 증가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 행태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의 전환 가속화가 이러한 변화에 일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는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앱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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