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조직위, 대만서 국내 인디게임 선보인다

BIC 조직위, 대만서 국내 인디게임 선보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조직위원회가 23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대만 타이베이게임쇼 2024(TPGS 2024)에서 BIC 2023에서 선정된 4개의 우수 인디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IC 페스티벌 개요

BIC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부산에서 열리며,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서 인디게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203개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TPGS 2024에 소개될 4개의 인디게임

TPGS 2024에 참가하는 4개의 인디게임은 BIC 페스티벌 2023에서 선정된 우수 전시작품으로, 이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입니다. 대표적으로 ▲길고양이 이야기2 ▲고스티드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Let Me Out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전시 상세정보

BIC 2023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은 TPGS 2024의 B2C Zone(부스번호 B24)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만의 게임 전문가들과 게임 애호가들에게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디게임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BIC 조직위의 입장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TPGS에 올해도 K-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BIC 페스티벌을 알리면서 한국 인디게임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맺음말

BIC 페스티벌이 대만에서 열리는 TPGS 2024에 우수한 인디게임 4개를 소개하며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과 다양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