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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7개월새 불법물 2억857만여건 차단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7개월 동안 총 2억 857만여건의 불법유통 웹툰 및 웹소설을 찾아내어 차단 및 삭제 조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엔터는 '4차 불법유통대응백서'를 발간하여 이러한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규모와 대응

카카오엔터가 전 세계 주요 검색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차단 및 삭제 조치한 불법 웹툰 및 웹소설은 2억 857만 9380건으로, 지난해 11월 백서 발간 이래 최대 규모의 단속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는 P.CoK(피콕)팀을 통해 자동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대응했습니다.

법적 대응

카카오엔터는 불법 사이트 및 운영자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대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불법 유통 사이트 'M'의 운영자 3명을 특정하고 일본 콘텐츠 업계에 공동 법적 행동을 제안했으며, 다른 국가의 불법 사이트 운영자도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창작자 보호

카카오엔터는 불법물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의 보호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작품을 공급하는 창작자들에게 단속 성과를 공유하고, 작품 보호 현황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정례화하여 창작자들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카카오엔터는 앞으로도 불법물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법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창작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개설하여 더 나은 작품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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